두 번째로 묵은 숙소는 온나에 위치한 " The Pool Resort Okinawa"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아마도 관광객보다 일본 본토분들이 더 많이 찾을 실 듯요.가보고 나서야 알았지만, 아래 보이는 미로 같은 지도의 의미는 좁디 좁은 '좁은 길'이었더라고요. 하핫.(지도로만 봤을 때는 잘 정비된 길처럼 보였거든요.저 골목 사이사이에 여러 숙소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뭐랄까요... 저희처럼 일반 숙소로 알고 갔다가, 여기를 보시면 깜짝 놀라 실 수 있을 듯요.왜냐면?! 여긴 펜션이거든요! (고기도 궈먹을 수 있고요, 재활용 물건은 분리해서 버리고 체크아웃하셔야 합니다) 한국의 펜션들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시설(화장실,침대등)은 좀... 오래되었습니다. 제일 깜짝 놀란 부분은, 숙소밖! 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