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간 여행

일본 오키나와 3박4일 여행_1 (준비물 리스트)

한작가스튜디오 2025. 1. 4. 17:24

 
 

 안녕하세요! 
어~~ 쩌다가 한 번 간 여행 후기입니다.
(12월 30일~ 1월 2일)
 
위 사진은 키나와의 코우리 섬, 코우리 해변에서 1월 1일 찍었습니다.
(본토분인 것 같은데, 모래로 멋지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오랜만의 여행이라  여행고수님들의 내용을 참고해서 준비했고요,
그중에서 필요한 것도 있고, 그닥 필요하지 않았던 준비물들도 있어서,  제 나름대로 다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키나와로 여행 가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 챙겨간 준비물 *

준비물필요 여부
여권Yes!
항공권싸게 가겠다고 'go to trip' 업체를 이용했다가, 
'go to hell'로 갈 뻔 했습니다. 
무사히 탑승 했지만 출국전까지 e-ticket을 받지 못했습니다,
(결제는 되었으니, 발권은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출발-_-)
숙박업소 예약바우처Yes!
의사소통이 안되니(핫;;), 숙박업소에 들릴 때 마다
직접 보여 드리니 편리했습니다.
국내&국제 면허증Yes!
오키나와는 렌트를 하시면 더 편하실 것 같아요
엔화 현금Yes!
한화 약 50만원을 (4인 가족기준) 현금을 준비 했는데,
약 30만원 정도만 사용했습니다.
트래블월렛Yes Yes!
저희가 간 곳은 대부분 트래블월렛으로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동전 지갑준비는 했는데, 글쎄요;;
작은 아이가 동전이 생길 때마다
잘 분리해서 넣고 쓰긴 했습니다 ㅋ
유심Yes!
이심도 있지만, 걍 뭔가 설치가 복잡해 보여서
그냥 유심 사용했습니다. 
(나이드니 설명서 읽는 것도 귀찮.... ㅜㅜ)

일일 3GB사용로 구매 하였는데 문제 없었어요
보조배터리Yes!
( 저희 렌트카에는 핸드폰 충천하는 옵션은 없었고, 
매일 이동하면서 다녀서, 잘 사용했습니다)

아시겠지만 '기내반입' 입니다 ^^
멀티탭 Yes Yes!
너무 잘쓰고 왔습니다. 집에 있는 4구짜리 하나 챙겼습니다
돼지코Yes!
추가로, 얇은 바람막이 하나 가져가시면 좋을듯요
생각보다 바람이 차가웠습니다. (아침, 저녁)
화장품Yes!
(칫솔,치약,샴푸,바디워시,트리트먼트는 저희가 갔던 모든 숙박업소에 비치되어 있긴 했습니다)
상비약Yes!
해열제, 두통약, 밴드,지사제를 챙겨갔습니다.
(마지막날에 감기에 씨게 걸렸구요, ㅜㅜ
제가 10년전에 일본 음식을 먹고 설사를 했던 (더럽) 경험이 있어서, 혹시 몰라 지사제를 챙겼습니다.
이번에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ㅋ)
볶음 고추장글쎄요;;
하지만 저희 부부는 잘 먹었습니다 ㅋ
(입맛이 세련되지 못해서 그런지, 일본 음식이 좀 달고 느끼하더라구요)

 
 
* 아래는 가져가지 못해서 아쉬웠던 준비물입니다 *

준비물필요여부
플라스틱 백 ( 쇼핑백 )편의점에 돈 받아요 ㅋㅋㅋ 
(저는 챙겨가지 않았지만, 있었으면 좋았을듯요.
간식 사러 편의점에 자주 갔거든요)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철저하게 1인1 수저 준비하여 주더라고요
(푸드코트에서 저퀄리티의 젓가락을 10엔이나 받아서 헉!했습니다. 괜히 아깝... 
편의점에서 사는 음식에는 숟가락 젓가락 제공 되었습니다.)
마스크바람이 많이 불고, 저녁엔 차요... 
해변쪽으로 많이 다녔더니 찬바람도 많이 맞게 되고,
결국 감기 걸려 왔습니다 ㅠㅠ

 
 
 
 
정리 되는대로 하나씩 소소한 여행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Bye